안녕하세요. 통학버스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재학생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통학버스 이용 학생들이 줄어 작년에는 노선을 축소한 것은 이해하지만

올해부터는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이 정해진 상태에서 작년보다 정류장을 줄이고  노선을 축소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공수업으로 적어도 학생들이 3~4일 정도는 통학버스를 이용할 거라 생각됩니다.

노선을 줄이게 되면 학생들 각자가 본인에 맞는 교통수단을 더 이용할 거라 생각됩니다.

노선과 정류장이 많아야 그만큼 학생들도 이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작년과 비교하여 노선을 무조건 줄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5시 하교버스 노선이 없어진것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코로나를 1년을 겪으면서 다들 조심하고 지켜야할 규칙을 아는 상황입니다.

노선과 정류장수를 늘려주시고 하교 버스를 예전처럼 5시에 만들어 주세요.

적어도 등교나 하교, 둘중하나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