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건양리더스 캠프에서 대전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3학년 학생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건양리더스캠프는 건양대학교가 주최하고, 대전권 대학 및 건양대학교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병원 현장 체험과 다양한 보건의료 직종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진료 과정과 의료 분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5년부터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보건의료 인재 양성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 대전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 3학년 이*훈, 여*군, 정*영 학생은 병원 현장 체험 결과와 팀 프로젝트 발표에서 탁월한 기획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방사선사의 역할과 진료 팀 내 협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병원 실습에서 얻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창의적인 제안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는 앞으로도 이러한 외부 연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진로 탐색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