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 글로컬사업단, '치과기공사 알리기' 대국민 홍보 참여
대전시치과기공사회‧대한여성치과기공사 대전지회와 함께 국민 구강보건 인식 제고 나서[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 “치과기공사 알리기” 대국민 홍보 행사에 참여한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단장 및 치기공학과 교수, 학생, 대전시치과기공사회, 대한여성치과기공사 대전지회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 글로컬대학30 사업단은 10월 18일 대전복합터미널 인근에서 대전시치과기공사회(회장 서진무), 대한여성치과기공사 대전지회(회장 안재희)와 함께 “치과기공사 알리기”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정밀하고, 안전한 치과보철물을 제작하는 치과기공사의 직업적 특성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치과기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대한치과기공사회의 전국적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지역 지부 및 대학이 연합하여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는 1978년 대학 창립과 함께 개설된 학과로, 전국 21개 치과기공사 양성 대학 중 최초로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하여 전문학사 졸업생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더 나아가 2026년부터는 학사학위 취득 후 2년 이상의 산업체 경력을 보유한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기공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홍보에는 서진무 대전시치과기공사회 회장과 임원진, 안재희 대한여성치과기공사 대전지회장과 임원진, 대전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교수 4명과 학생 15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서진무 회장은 “이번 대국민 홍보를 통해 치과기공사의 업무와 역할, 그리고 그 사회적 가치에 대해 시민들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홍보 활동에서는 ▲치과보철물을 직접 제작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치과기공사 소개 ▲세계적 수준의 치과보철물의 우수성 ▲임플란트 상부보철물, 3D프린팅 및 CAD/CAM을 활용한 최신 치과기공 기술 동향 등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안내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치기공학과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치과기공사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설명하면서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김정숙 글로컬대학30 사업단장(치기공과 교수)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보건대학교는 지역민에게 대학이 양성하는 우수 인재를 소개하고, 맞춤형 교육환경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직업인 양성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출처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http://www.newsban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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