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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9월 19일(금), 본교 운동장에서 광주보건대학교 및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Glocal Derby : 한달빛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부 선정 글로컬대학30 사업에 포함된 세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의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 축구대회는 대학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우정과 연대를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기 내내 참여 학생들은 승패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했으며,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또한, 대전보건대학교 밴드부 ‘도레미’와 댄스부 ‘ROAD’의 공연이 더해져 행사장에는 축제 같은 생동감이 가득했다. 학생, 교직원,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를 나누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이정화 총장은 “이번 친선 축구대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정신이 실질적으로 구현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합대학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