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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뉴스

대전보건대학교, ‘대청호 걷기대회’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운영
  • 신문방송국
  • 2025.11.17
  • 조회수 : 87

대전보건대학교, ‘대청호 걷기대회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운영

  

<2025 span="">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 ‘K-건강버스대청호 걷기대회에서 대전보건대학교 총장, 치기공학과 교수, 물리치료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걷기대회 참여자에게 부상 예방을 위한 테이핑을 적용하고 있다.>

  

  

 

  

  <치기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주민들에게 구강 위생관리 방법을 설명하며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청호 벚꽃한터 걷기대회서 인구감소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테이핑·구강보건교육 실시-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구감소 및 소멸 위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운영,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15() 대전광역시 동구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번지)”에서 열린 ‘2025 대청호 걷기대회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보건대학교, 중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고, 대전관광공사와 ()한국걷기운동본부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대전보건대학교는 대전보건대학교 건강부스를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화 총장은 대전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연구 감소 및 소멸 위기 지역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형 글로컬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글로컬사업단장과 사업운영팀장, 전담 직원, 치기공학과 및 물리치료학과 교수진과 학생 등 총 15명 내외가 참여하여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체험, 구강 보건교육 등을 진행했다.

물리치료학과는 걷기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피로 완화 및 부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테이핑 서비스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직접 테이핑을 체험하여,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과 운동 전 후 관리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 습관을 익히고, 일상 속 근골격계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치기공학과는 구강보건교육 부스를 운영하여 올바른 칫솔질 시연과 구강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치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과 구강위생용품(칫솔, 치약 등)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의 필요성과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인구감소 및 소멸위기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대전보건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민과 상생하는 협력 모델을 구현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천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행사 후 참여자 다수는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현장에서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이 지역민 곁으로 찾아와 직접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마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정숙 글로컬사업단장(치기공학과 교수)이번 건강부스 운영은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뜻깊은 현장 활동이었다앞으로도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복지 융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