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지역-대학 건강한 동행 프로그램(풋살대회)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가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ESG 실천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했다. 대학은 지난 11월5일 본교 운동장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대학 건강한 동행 프로그램 – 제2회 총장배 5:5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풋살대회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풋살이라는 역동적인 스포츠를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는 대학부 6팀(42명)과 지역사회 6팀(41명) 등 총 12팀이 출전했으며, 대전풋살연맹 운영진과 심판을 포함해 약 90명이 함께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 지역사회팀 ‘GT FS’가 우승, 대전보건대학교팀 ‘질식사’가 뛰어난 팀워크와 투혼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은 경기가 끝난 후 서로 격려와 축하를 나누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세대를 넘어선 화합을 다졌다.
김원식 단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과 대학이 건강이라는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대전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풋살대회는 대학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목표인 지역사회 기여 및 상생 발전을 실현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