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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2025년도 순환교육 운영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3차) 개최
  • 신문방송국
  • 2025.07.24
  • 조회수 : 2299

대전보건대학교, 2025년도 순환교육 운영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세미나(3) 개최

순환교육 내실화와 협업체계 강화 기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23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순환교육 내실화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 사진제공=대전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는 723(), 본교 88415호 회의실에서 2025년도 순환교육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함께 운영중인 순환교육의 내실화와 연합대학 간 협업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대구보건대학교, 주보건대학교, 헬스케어혁신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자리는 글로컬대학 2차년도 사업 운영과 순환교육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역할 분담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주요 안건은 2차년도 사업 운영 계획 순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토의 캠퍼스 간 협력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프라인과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다양한 구성원이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대구·광주 보건특화캠퍼스의 부총장, 글로컬사업단장, 실무자 등 총 25명이 참석해, 각 대학의 교육역량을 반영한 맞춤형 순환교육 모델을 공동 설계하고, 교육 품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 운영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순환형 교육은 각 보건특화캠퍼스(대전·대구·광주)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여러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자원의 격차를 해소하고, 실무중심의 융합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의료 환경을 경험하며 보다 넓은 시야와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보건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장 김정숙 교수(치기공과)이번 세미나는 순환교육의 방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캠퍼스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 보건의료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대전보건대학교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2025년도 순환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