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일본 스즈카의료과학대학 의료영양학과와 한·일 문화 및 학술교류의 장 마련

한식 조리 체험부터 일본 다도문화 소개까지… 양교 간 교류·협력 확대 기대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지난 8월 7일(금), 일본 스즈카의료과학대학 의료영양학과 교원 1명과 재학생 4명이 방문해 한·일 양국의 음식문화와 학술 분야를 중심으로 뜻깊은 국제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교 간의 의료영양 및 조리 분야의 학술적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스즈카의료과학대학 방문단은 대전보건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과 조리실습실에서 한식 조리 실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인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보며 한식의 조리 과정과 식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한국 음식문화의 특징을 몸소 경험했다. 이어 방문단은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 이호웅 대외부총장, 김기백 국제교류센터장, 호텔조리&제과제빵과 박춘호 학과장 등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일본의 전통문화인 다도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음식문화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호텔조리&제과제빵과를 중심으로 한·일 양국의 영양사 교육과정 및 영양사 양성 현황, 조리사 교육 및 현황 등 관련 분야의 학술적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학술교류도 진행됐다.
또한 일본 방문단은 대학 내 주요 학과 및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각 학과의 교육환경과 실습시설을 확인했다. 다양한 전공 분야의 교육시설을 직접 살펴보면서 대전보건대학교의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교육환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교는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양교 재학생들이 서로의 국가를 방문해 문화와 교육환경, 전공 분야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양국의 음식문화와 영양·조리 분야의 교육 및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화 총장은 "이번 스즈카의료과학대학 방문은 한식과 일본 다도라는 양국의 전통문화를 서로 소개하고, 의료영양 및 조리 분야의 교육과 현황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양교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전공 역량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전보건대학교와 스즈카의료과학대학 간 교류가 문화와 학술을 넘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전공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국제교류 협력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