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 타당도 검증 워크숍 개최… "K-보건의료 교육 세계화 기반 마련"

대전·대구·광주보건대학교가 함께하는 초광역 연합대학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지난 1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 타당도 검증을 위한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 단일화·표준화 개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체와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정의 현장 적합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을 구성하는 대전·대구·광주보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대학 관계자와 학과별 대표 교원, 보건의료 국가시험위원, 보건의료 관련 협회장, 의료기관 실무책임자 등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표준 교육과정 개발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 개발 성과 공유 ▲교육과정 타당도 검증 지표 안내 ▲학과별 교육과정의 임상 현장 적합성 및 전공 타당성 검토 ▲국내·외 교육과정 공유 및 글로벌 통용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자문이 이어졌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개선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대학 중심의 교육과정 개발을 넘어 국가시험, 산업체, 의료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이번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용 가능한 K-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총장이자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인 이정화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워크숍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공동 개발한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리"라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아낌없는 고견이 교육과정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교육과정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보건의료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교육 품질 향상과 글로벌 통용성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대학 간 교육과정 공유를 넘어 해외 교육기관으로의 확산과 수출 기반을 마련해 K-보건의료 교육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