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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 ‘2025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지난 6일 ‘2025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을 정규교과목으로 운영하는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학생들이 수업에서 습득한 지식을 문제해결 도구인 프로젝트 개발 방식으로 적용하여 도출한 결과물을 선보이고, 창의성,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보건대는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캡스톤다지인 교과목으로 총 155개 과제와 1420명의 학생들에게 제작비, 운영비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5팀이 참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이 수상 성과를 거뒀다.

대상을 수상한 방사선학과 ‘아주강해’ 팀은 ‘인터벤션 시술 후 케모포트 주사부위 가시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외선 빔 시스템 개발’ 과제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임상현장에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하고, 사업화 및 특허출원 진행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정화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산업체 인사, 교수님들의 지도 덕분에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았다”고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생들이 융합해서 한 팀을 이루는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여 협업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