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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소프트볼 Stars Cup 친선경기’ 성황리 개최... 지역 스포츠 활성화 및 대학-지역 유대 강화

대전보건대학교는 지난 11월 9일(일) 대전 중촌 야구장에서 『대전보건대학교 소프트볼 Stars Cup 친선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학생과 지역 주민의 스포츠 참여를 활성화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대학과 지역사회 간 긍정적인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대전보건대학교 RISE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꿀잼도시 프로그램'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소프트볼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소프트볼 선수 20명과 생활체육 야구 일반 및 대학생 20명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대회는 등록 및 준비운동, 개회식에 이어 합동 훈련, 점심 휴식 및 네트워킹, 그리고 소프트볼 팀 대 일반 팀의 친선 경기로 이어졌다. 특히 과녁 타격, 홈런 더비, 과녁 송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물론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소프트볼 공식 경기 규칙에 준수하면서도 친선 경기에 맞는 시간 제한을 적용하여 모든 참가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정화 총장은 "이번 소프트볼 Stars Cup 친선경기가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친목 도모는 물론, 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학교 스포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하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긍정적 교류를 확대하고, 향후 유사 행사 기획에 대한 비결을 축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한, 스포츠맨십을 통한 학교 홍보에도 활용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스포츠 및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대학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