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 RISE사업단에서는 9월 30일(화) 2025 대전사회서비스 엑스포(EXPO)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의 이별을 위한 준비 노트 작성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성장형 평생교육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거버넌스 확립을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산학협력 기반의 시민평생교육 실현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혁신모델 구축을 지향했다.
현장에서는 생애주기별 돌봄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 시민 대상 사전 장례의향서 설명 및 작성 체험, 영정사진 촬영 및 인화 지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시민들이 스스로의 삶을 성찰하고 존엄한 생애말 준비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보건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 학습 중심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돌봄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관철 RIS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삶의 마무리까지 배움의 영역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시민의 생애주기별 학습과 돌봄이 연결되는 통합적 평생학습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