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지난 23일, ‘대전형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전형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보건대학교가 연계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에 기반하여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교육은 ‘통합돌봄의 이해와 정책동향’, ‘통합돌봄 대상자의 이해’, ‘통합돌봄과 돌봄서비스 연계’, ‘통합돌봄의 실무자 역할과 직무’ 등으로 구성되어 통합돌봄의 전반적인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합돌봄의 지속 가능한 모델 정립을 위한 출발점에 한 발짝 다가섰다고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 성과 보고, 우수 수료생 시상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대전보건대학교가 ‘대전형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이수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대학생 16명에게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했다.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원식 단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오늘 수료가 끝이 아닌, 통합돌봄 실천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오경석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은 통합돌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으로 생각되며,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전문가 양성 과정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제공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