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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통합 늘·돌봄 센터 “2025 글로컬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 참여

△ 2025 글로컬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에 참여한 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 및 통합 늘·돌봄 센터 실무진 단체 사진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 통합 늘·돌봄 센터(센터장 이은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대삼),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가 주관하는 ‘2025 글로컬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내일이 빛나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9월 12일 오전 11시) ▲체험 홍보 부스 운영(약 85개소) ▲시민 참여 이벤트 ▲힐링 공간 및 포토존 운영 등으로 꾸려졌으며,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시민 삶과 밀접한 7대 분야 사회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2025 글로컬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 박람회’에는 대전보건대학교 김용걸 글로컬사업본부장, 김정숙 글로컬사업단장, 이은희 통합 늘·돌봄 센터장 외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광주다움 통합돌봄 운영체제 단일화를 목표로 참여하게 됐다.

대전보건대학교 통합 늘·돌봄 센터는 장애분야 특화 체험형 부스를 구성하여 ▲장애인식개선 설문조사 ▲장애인 이해력 증진을 위한 휠체어 키트 조립 및 시각장애 체험 ▲장애 소근육 및 기억력 발달 보드게임 등을 운영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것을 중점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구성하여,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직접 부스에 참여해 장애인의 일상과 불편을 몸소 느끼고, 장애 이해력 증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희 대전보건대학교 통합 늘·돌봄 센터장은 “저희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라도 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경험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저희 대전보건대학교 통합 늘·돌봄 센터는 장애분야 특화를 넘어 다양한 대상자분들에게도 통합 돌봄 서비스 지원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