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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1년 만에 이룬 값진 성과… 전인적 성장 기반의 스포츠 인재 육성 결실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인제야구장에서 열린 ‘제25회 평화통일배 전국소프트볼·베이스볼5대회’에서 대학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개최된 국내 주요 소프트볼 대회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1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소프트볼부 창단 1년 차 팀으로, 비교적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조직력과 끈기, 탄탄한 실전 역량을 바탕으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의 열정과, 학교 구성원들의 뜨거운 응원, 지도교수진의 전폭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이번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 본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평화와 통일이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스포츠를 통해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인성 교육의 연장선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은“학생들이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노력과 협력, 인내를 통해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을 포함한 전인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보건대학교는 올해부터 정규 스포츠팀 및 스포츠 동아리 운영 활성화, 전문지도 및 외부 연계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스포츠 교류 강화 등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가능성을 이끌어내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