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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2026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신규 인가

– 스마트재활 헬스케어·디지털기반 치과보철 분야 고숙련 전문인재 양성 본격화 –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교육부로부터 2026학년도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가를 통해 대전보건대학교는 ▲스마트재활 헬스케어 과정(정원 5명)과 ▲디지털기반 치과보철 과정(정원 5명) 등 총 2개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신규 개설하게 됐다.

전문기술석사과정은 고등직업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산업현장의 수요에 부합하는 고숙련 기술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이번 인가를 계기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갖춘 실무 중심형 석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재활 헬스케어 과정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재활치료와 헬스케어 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며, 디지털기반 치과보철 과정은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치과보철 설계·제작 분야의 고도화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대전보건대학교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원 확보, 교육과정 고도화, 산업체 연계 강화 등 교육여건을 조속히 정비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경쟁력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은 “대전보건대학교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고숙련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산업 변화를 선도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겠다”며,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조화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