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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대학교, 글로컬대학30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 사진설명 : (사)한달빛보건연합대학 연합대학 세미나(1차)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글로컬보건연합대학 소속 3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1차년도 사업에 대한 개선사항 도출과 2025년도 사업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핵심 사업인 표준교육과정 개발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교육 강화와 지역·산업·학교를 잇는 허브 구축 방안 등 주요 의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러닝센터와 특화센터 운영을 통한 사업 성과 극대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하게 교환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각 대학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장들이 참여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RISE 사업 간의 연계  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글로컬대학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RISE 모델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숙 글로컬 사업단장(치기공과 교수)은 “1차년도 짧은 사업수행 기간 동안 구성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 “2025년에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업단과 행정부서, 학과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중장기적인 비전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