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수 기자]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 LINC 3.0 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 산학협력 엑스포(EXPO)’에 참가했다.

대전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업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수성과를 홍보하고 확산하는 시간이 됐다.

3개의 특화 ICC분야인 바이오 덴탈(맞춤형 마우스가드 등), AI재활기기(자세교정측정 기기 등), 맞춤형 케어푸드(캡스톤디자인 작품 전시) 분야에서 성과를 전시했으며, 200여 명의 재학생이 사흘간 참석해 각 분야 우수성과를 관람했다.

특히 바이오 덴탈(맞춤형 마우스가드 등) 분야에서는 치아 모형에 그림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AI재활기기(자세교정측정 기기 등) 분야에서는 스마트 플레이트로 몸의 무게 중심이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하는 관람객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했다.

임관철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협력 EXPO를 통해 우리대학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확산할 수 있었고, 향후 지역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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