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 HRD사업단이 ‘2024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것으로, HRD사업단은 2024년 총 48회의 훈련과정을 통해 8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지산맞)은 산업 현장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보건대학교 HRD사업단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2025년에는 재직자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 18개의 훈련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HRD사업단은 물리치료, 방사선, 바이오의약 등 다양한 보건산업 분야의 직무 중심 훈련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훈련 목표 달성률, 수료생 취업률, 협약기업 참여도, 훈련생 만족도 등 다양한 주요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HRD사업단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이다.

현재, HRD사업단은 보건 및 ICT 분야 훈련생을 모집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훈련수당과 식비를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수료 후 취업률 70%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훈련비는 정부지원으로 진행된다.

앞으로도 대전보건대학교 HRD사업단은 지역 산업과 신산업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출처 : 코리아이글뉴스(http://www.koreaeagl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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