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병기)는 9월 16일(금)에 대전보건대학교를 포함한 3개 보건대학 (춘해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의 LINC 3.0 사업단장, 부단장, ICC센터장, 담당자 간 제2차 초권역 공유협의체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4개 대학의 공통 ICC 분야인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공유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발굴하자는 1차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마련되었다. 4개 대학은 공통 바이오헬스 분야인 AI재활치료 ICC(기업협업센터)를 주축으로 초권역 대학 간 공동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공유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회의에서 논의 된 주요 내용은 4개 대학의 AI재활치료 ICC 관련 참여 학과 학생들과 관련 기업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BH공유대학의 콘텐츠를 4개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창의적인 AI재활치료 ICC 관련 캠프 등을 공동으로 운영해보자는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LINC3.0 미참여 타보건대학과의 거버넌스 구축과 공유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숙 대전보건대학교 링크사업단장은 이번 2차 회의를 통해서 4개 대학의 공통 ICC 분야 학생들의 구체적인참여 방안 마련과 ICC 관련 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전략 도출을 마련한 의미 있는 회의였다고 말했다. 다음 3차 초권역 공유협의 회의는 원광보건대학에서 10월에 열기로 하였다.